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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 - 보스턴 셀틱스 프리시즌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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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lWB6806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1-01-2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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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스와의 경기에서 감상평에 대해 써봤습니다.

지난 경기와는 달리 풀 전력으로 임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에 대한 분석보다는, 개인적으로 생각해봤던 지점들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1. 딘위디가 꼭 팀 전술 세팅을 위해 필요한 존재일까?


- 딘위디를 왜 가용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오늘 경기에서 내쉬가 어느정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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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에서 보시는 것 처럼

1. 딘위디가 볼을 듀란트에게 핸즈오프 해주고

2. 디조던과 함께 이중 스크린을 숏 코너에서 걸어줘서 듀란트의 엘보 쪽으로의 돌파 동선을 확보해줍니다.


(이를 전술적으로는 motion strong 이라고 부릅니다.)

image.png 브루클린 네츠 - 보스턴 셀틱스 프리시즌 감상평

- 이때 딘위디가 1번 자리에서 공을 내주고 2번이 듀란트가 되는겁니다. 5번이 디조던이 되고. 저 사진과는 달리 딘위디가 공을 내주고 핸즈오프를 하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숏 코너에서 더블 스크린을 걸어주는 동선을 따라 2번 (듀란트) 가 움직인다는 사실은 똑같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딘위디가 르버트보다 더 단단한 가드이기 때문에 모션 스트롱 세팅을 위해서 가용한다고 볼 수 있겠죠? 


- 다만... 아래와 같은 장면에서의 수비가 마음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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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적으로는 컷인 돌파로 인해 실점했지만 딘위디가 봐줘야 할 마크맨은 스마트 (36) 이였죠. 흠.. 굳이 이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까지 딘위디를 더블 스크린/모션 스트롱를 위해 써줘야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로빙 패스 못올리는건 여전하고, 오늘 야투는 1/7 이였죠.  오히려 수비되는 3번을 올리는게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너무 자주 드네요.


#2. 르버트의 각성. 그래서 딘위디가 계륵이 된 것 같다.


- 르버트가 버블 이후의 폼을 그대로 이어나갔습니다. 3점, 미드레인지 가리지 않고 폭격했는데, 특히 제가 주목한 부분은 바디밸런스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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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컨택트가 뜨면 상체가 무너져서 샷이 매우 불안정했는데 갑자기 오늘 경기 들어서 안정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특히 오늘 경기에서 심판이 파울콜을 굉장히 안불러줬는데 (양팀 모두에 대해), 이래서 딘위디는 매우 고전한 반면 (야투가 안좋게 나온 이유가 저 이유가 큽니다) 르버트는 안정적이게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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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가 매우 넓어진 것 때문에 딘위디가 더더욱 계륵이 된 것 같네요. 위의 영상처럼 2대2게임 이후 외곽의 샤멧에게 빼주거나, 아니면 앨런에게 넣어주거나, 디시젼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딘위디의 경우 전진패스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점 (= 로빙을 진짜 더럽게 못합니다.) 과는 다르게 르버트는 자신의 강점 (=길쭉한 윙스팬에서 나오는 크로스오버) 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숏 패스를 활용한다는 것에서 굉장히 영리하다고 볼 수 있어요. 무튼, 건강한 르버트가 있다면 딘위디의 자리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3. 오히려 프린스를 쓰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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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4쿼터 가비지때 프린스가 거의 메인핸들러 롤을 전담했는데, 생각보다 리딩이 괜찮더라고요. 오히려 프린스를 선발로 올려서 철저한 스크린 세터로 이용하고, 딘위디는 벤치로 내리는게 낫지 않을까.. 뭐.. 어찌되었든 딘위디가 지금 상당히 계륵이 된건 팩트입니다.. ㅇㅅㅇ..


#4. 인맥농구 디조던은 쓰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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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영상에서 나타나는 2번의 공수전환에서 디조던이 한 실수는 크게 4가지 입니다


1. 듀란트에게 피딩을 똑바로 못넣어주어 공격권 잃음

2. 어빙이 분명 옆으로 가라는 지시? 를 했는데 멀뚱멀뚱 쳐다봤죠. 그래서 오픈 3점이 났는데 운이 좋게 미스

3. 다시 그렇게 빼았은 공격권에서 어빙이 랍을 제대로 날려줬는데 턴오버. 득점 못넣음

4. 그렇게 뺏긴 공격권에서 드라이브 하는 브라운을 체킹 안해줘서 그대로 돌파동선을 열어줌. 2점 실점.


- 굳이 더 말 안해도 알겠죠?


#5. 우리의 아프로맨을 꼭 써야한다.


- 앨런 & 르버트가 버블에 들어와서 각성한 키 플레이어인데 오늘 앨런이 보여준 모습이 아주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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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런이 디조던보다 좋은 가장 큰 이유는 핸즈오프가 훨씬 낫기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스크린을 걸어주고, 그 다음에 롤링을 아주 잘해요. 전에 칼럼에서도 썼지만 스크린 어시스트가 괜히 리그 최상위권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샤멧과의 궁합을 생각해도, 르버트와의 2대2를 생각해도 앨런이 나아요. 오픈맨인 제프 그린을 봐주는 모습도 되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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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도 되게 좋습니다. 테이텀과의 1대1에서 턴오버를 유발하는 장면이나 (영상 전반부), 2대2게임에서의 포지셔닝이나 손질을 보면 (영상 후반부) 디조던이랑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입니다.


#6. 브루스 브라운은 맨투맨 디펜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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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브루스 브라운이 나왔습니다. 1대1 수비에서는 유로 스텝에 속지 않고 블락을 찍고 속공 전환에서 코너 3점을 봐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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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수비 시야가 넓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무튼, 잘 얻어온 것 같기는 한데, 위의 영상처럼 팀 수비에서 자신의 마크맨을 놓치는 바로 연출하는 걸 보면..2라픽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7. 조 해리스를 위한 전술이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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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해리스를 너무 속공상황에서의 3점으로만 이용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더블 드래그 등으로 스크린 루트를 열어줘서 오픈3점을 내주는 전술이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8. 어빙의 오프 더 볼 무브도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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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빙이 순간적으로 스크린을 받아 컷인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런 모습 자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사공이 전반적으로 너무 많습니다. 어빙이 롤을 줄여줄수록 순위가 올라갈 것 같기는 해요.


요약


1. 모션 스트롱 때문에 딘위디를 쓰는 것 같은데 이건 차라리 딘위디를 트레이드 하고 3번을 얻어서 쓰면 된다. 오히려 보조 핸들링이 되는 프린스를 가용하는게 나을 것 같다.

2. 디조던 그만쓰고 아프로맨을 선발로 올려야 한다

3. 브루스 브라운의 제대로 된 수비능력치를 보고 싶다.

4. 조 해리스의 능력치를 생각하면 얘를 살리는 전술적 세팅도 굉장히 필요하다.

5. 어빙의 오프 더 볼 무브도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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