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의 도시락 (오늘도 든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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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KgKt764 댓글 0건 조회 1,393회 작성일 19-12-13 15:25본문
요즘 들어..
샌드위치를 준비안하면 손이 허전해져요.
신랑이 점심을 2시반에서 3시쯤 드시는데,
꼭 그전에 간식거리를 찾게된다길래
샌드위치랑 과일은 필수로 넣게되어요!
토마토, 양상추, 오이, 피망, 양파는 어제 미리
슬라이스해서 두었다가,
아침엔 계란후라이와 베이컨을 구워 만들어요!
자~
오늘의 반찬은,
소불고기,
느타리볶음, 무생채,
콩나물무침, 브로콜리,
두부조림(두부는 계란물에 부친 후 조림을 해야 단단하고 양념도 잘 베어요!)
여기에 부대찌개!
(제가 부대찌개 만들때마다 하는 말ㅋㅋ, 나이먹고 꼭 차리고 싶다던 '욕할매 백반집' 메인메뉴로 꼭 걸어놓으래요)
편지는 있죠..
손이 가면~ 갈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들어요.
언제나 그날 그 날~ 서방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다채로운가봐요!
오늘 컵에 담은,
사과, 대추방울이, 딸기 이외에도~
바나나, 귤도 있어요.
자~ 모두 가방에 담아봅니다.
호박식혜, 비피더스, 핫팩 반드시 담아요.
참,
호박식혜는 정말..
사무실분들이 너무 극호하는 제 특기중 하나랍니다.
가져가면, 한잔씩 돌려 따라드시며
항상 순식간에 없어지는 1순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