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대 2명이 k리그에 동시에 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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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efh965 댓글 0건 조회 150회 작성일 20-03-16 21:51본문
마그노와 도도.
2002년 브라질 외환위기로 소속팀을 급하게 찾던 브라질 국대 공격수들.
둘 다 브라질 리그의 득점왕 출신이기도 했음.
마그노는 그 유명한 호마리우와 공동 득점왕.
도도는 그 이전에 득점왕.
당시 2002월드컵 개최와 4강빨로 한국축구 이미지가 최고조였던 것도
기량이 출중한 용병 선수들의 한국행을 부추긴 이유이기도 했음.
마그노와 도도 모두 데뷔 시즌에 서로 역대 골기록들 깨버리며 득점왕 경쟁.
최종 득점왕은 김도훈이 했지만, 경기력과 파괴력에서도 마그노와 도도는 그야말로 괴물.
둘 다 지금으로서는 거의 100억을 줘야 영입 가능한 선수들.
도도의 브라질 국대 시절.
호돈, 히밥 등과 함께 선발로 출전하던 도도.
이 글의 마그노 도도, 그리고 그 외의 나드손 이따마르 에드밀손 등등
당시 브라질 용병들의 경력과 기량에 대한 칼럼.
2002년 당시 한국축구와 그 주변에 돌아가던 환경이 어떤지 알 수 있으니 정독 추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