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s WAY 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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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efh965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0-03-23 07:0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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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의 기적과도 같은 무승부 속에서 미켈의 아스날이! 드디어 5위로 진출합니다! 미켈과 아스날의 기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미켈의 아스날의 마지막 질주는 끝나지 않았다.
"미켈의 기적은 계속됩니다! fa컵 결승, 유로파 4강, 그리고 리그 4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노리는 만만치 않은 벽이 하나 존재하는데요?"
"니가 그런말하니까 뭔 벽인지 알 것만 같네요."
하지만,
"그래서, 댕댕이 따위가 천하무적의 황유를 이길 것 같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하나의 기적의 팀이 있었다.
"이번 유로파에서의 맨유가 세리에 킬러로 자리매김하면서 밀란, 인테르, 라치오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fa컵 결승 진출에 이은 또하나의 우승 기회! 맨유의 기세는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솔샤르는 후반기 엄청난 질주와 함께 맨유를 리그 3위, 유로파 결승, fa컵 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에 오르고야 말았습니다 솔샤르! 먼저 올라온 그로써, 최후의 세리에 팀 로마와 쓰라린 대역전패를 주었던 아스날 중 어떤 팀이 진출 했으면 좋겠습니까?"
"올시즌 우리는 모든 세리에 팀을 박살냈습니다. 만약 로마가 올라온다면 그들 역시 박살 낼 수 있겠죠."
그리고 그는 느꼈다.
"하지만 난 느꼈습니다. fa컵에서도, 유로파에서도."
미켈의 아스날, 그리고 자신의 맨유가
"우리와 만날 팀은 한팀 뿐이란걸, 그리고"
숙명의 라이벌이 되었다는 것을.
"내가 이길 것이란걸."
솔샤르의 기자회견은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기적을 만들어낸 두 명장의 2연전을 기대하며,
유로파 준결승 2차전 vs 로마)
"가라 미키타리안!!!!!"
"완벽합니다 로마!!! 이 상태로 버티기만 한다면!!! 원정 다득점으로 이길 수 있게됩니다!!!"
"미키타리안 공을 ㅎ"
쇽
"페페!!!!!!!!!!!!!!! 공을 뺏어냅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공격!!"
그리고 그 기대는
"빠른 돌파!!! 페페!!! 에밀에게!!!"
"에밀은 라카제트에게!!!!"
"라카제트!!!!!!!"
"라카제트!!!!!!!!!! 로마를 상대로 2:1, 승기를 잡으면서!!!!!!! 솔샤르의 맨유를 만나러갑니다!!!"
현실로 이어졌다.
37R vs 아스톤빌라)
"에밀!!!!!!!!!!!!!!!!"
"에밀!!!!!!!!!!! EPL의 마지막까지 아스날의 폭주는 멈추지않습니다!!!"
"EPL의 마지막 경기, 그리고 잉글랜드, 아니 전 세계가 기대하고 있는 맨유와의 결승 2연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미켈, 과연 아스날의 기적은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이것 하나만큼은 정정하고 싶습니다, 이건 이제 기적이 아니에요."
"이게 아스날입니다."
38R vs 왓포드 D-2)
라고 했지만, 상황은 우리의 편이 아니다.
37경기, 1점차. 레스터의 패배나 무승부를 기대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괜찮아 미켈, 우린 할 만큼 했어. 얼른 끝내고 맹구나 조지러 가보자고"
"혹시 모르죠, 레스터가 질지도?"
"그럴리가 없잖아 미켈. 그들과 우리빼고 거의 모든 순위가 정해진 마당에 누가 레스터를 이기겠어..."
미켈은 그 날 깨달았다.
운명을.
TO BE CONTINUED..
ps) 소재고갈